김영삼대통령은 14일 하오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일본총리의 전화를 받고 지난 12일 열렸던 미·일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의견을 나눴다고 주돈식청와대대변인이 이날 발표했다.
이날 하오5시부터 18분동안에 걸친 전화회담에서 호소카와총리는 『클린턴 미국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북한핵 논의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으며 이 문제는 중요한 국면에 이르렀다』고 밝히고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회가 열리면 더욱 긴박한 사태가 될 것이란 전망이나 한·미·일 세나라의 긴밀한 협의가 중요하다는데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김대통령은 『북한핵문제가 중요한 시점에 이르렀다는데 인식을 같이한다』고 말하고 『1주일 앞으로 다가온 IAEA이사회의 결과를 예측하기는 어려우나 한·미·일 세나라가 함께 대화하고 협의를 하면서 공동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2면에 계속>
<1면서 계속>
호소카와총리는 또 미·일정상회담에서 시장개방문제에 대한 합의도달에 실패했다고 설명하고 이 문제가 양국관계에 악영향을 주어서는안된다는 인식아래 잠시 냉각기를 갖고 협의를 해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대통령은 이에대해 이번 정상회담에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아쉽기는 하나 정상간에 의견교환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며 세계경제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만큼 미·일 두나라가 냉각기를 갖고 계속 협의키로 한것은 잘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호소카와총리는 이어 지난해 경주회담의 정신에 따라 일본이 한국의 국비유학생을 추가로 수용키로 했다고 전하면서 3월하순 김대통령의 일본방문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호소카와총리가 미국에서 귀국하자마자 전화로 결과를 설명해준데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청소년간의 교류가 한·일 두나라의 미래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영만기자>
이날 하오5시부터 18분동안에 걸친 전화회담에서 호소카와총리는 『클린턴 미국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북한핵 논의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으며 이 문제는 중요한 국면에 이르렀다』고 밝히고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회가 열리면 더욱 긴박한 사태가 될 것이란 전망이나 한·미·일 세나라의 긴밀한 협의가 중요하다는데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김대통령은 『북한핵문제가 중요한 시점에 이르렀다는데 인식을 같이한다』고 말하고 『1주일 앞으로 다가온 IAEA이사회의 결과를 예측하기는 어려우나 한·미·일 세나라가 함께 대화하고 협의를 하면서 공동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2면에 계속>
<1면서 계속>
호소카와총리는 또 미·일정상회담에서 시장개방문제에 대한 합의도달에 실패했다고 설명하고 이 문제가 양국관계에 악영향을 주어서는안된다는 인식아래 잠시 냉각기를 갖고 협의를 해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대통령은 이에대해 이번 정상회담에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아쉽기는 하나 정상간에 의견교환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며 세계경제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만큼 미·일 두나라가 냉각기를 갖고 계속 협의키로 한것은 잘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호소카와총리는 이어 지난해 경주회담의 정신에 따라 일본이 한국의 국비유학생을 추가로 수용키로 했다고 전하면서 3월하순 김대통령의 일본방문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호소카와총리가 미국에서 귀국하자마자 전화로 결과를 설명해준데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청소년간의 교류가 한·일 두나라의 미래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영만기자>
1994-02-1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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