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우리소리의 향연」/2백여명의 명인·명창 출연

설맞이/「우리소리의 향연」/2백여명의 명인·명창 출연

입력 1994-02-05 00:00
수정 1994-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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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궂·판소리 등 국악잔치/11일 세종회관서

「설날맞이 우리소리의 향연」이 오는 11일 하오2시와 5시 두차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이 공연은 박동진명창을 비롯,김영동이 지휘하는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과 서울시립무용단사물놀이패,서울굿의 명인 김혜란과 가야금병창의 강정숙등 모두 2백여명의 명인·명창이 출연하는 화려한 무대.무의미하게 흘려보내기 쉬운 연휴 마지막날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질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번 공연은 일반인들에게도 익숙한 내용이 주류를 이루면서도 전통음악의 정수인 「수제천」과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신모듬」등 창작곡을 포함시킴으로써 청중들의 우리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 한 것이 특징.이와 함께 설이면 한해의 안녕과 복을 빌었던 전통을 되살려 서울의 대표적인 굿을 재현,이날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도 마련한다.이 무대는 또 무대와 객석 사이에 통로를 만들어 예전의 굿판이나 장터처럼 구경꾼들이 흥이 나면 언제든 뛰어올라 연주자와 함께 질펀하게 즐길수 있도록 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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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수제천」으로 시작되어 불가의식의 하나로 부처님을 봉축하고 개인의 숙원을 비는 탑돌이,가야금병창,서울굿,경기민요,박동진명창의 판소리,박범훈곡인 「사물놀이와…」에 이어 출연자 전원이 나서 「아리랑」과 「밀양아리랑」「강원도아리랑」「진도아리랑」을 청중과 함께 부르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공연문의는 399­1551.<서동철기자>

1994-02-0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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