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 고용·가사노동 가치 제도화」 주력/정무2장관실 올 사업계획

「평등 고용·가사노동 가치 제도화」 주력/정무2장관실 올 사업계획

입력 1994-02-02 00:00
수정 1994-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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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 발간·환경운동 등 추진/여성개발원도 정치참여 확대 등 5대과제 선정

여성정책 전담부서인 정무제2장관실은 올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확대와 고용평등의 집중적인 계도를 위해 3월을 「고용평등의 달」(가칭)로 제정,평등고용에대한 범국민적 인식을 제고 시키기로 했다.이와함께 주부의 가사노동가치 제도화를 위해 보험료 기준을 고치고 소득세·상속세·증여세등 각종 세법 관련규정의 개선책을 관련부처와 협의,추진하며 날로 증가하고 있는 여성들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으로 경력인정제도와 봉사활동자들의 은행융자등 각종 사회혜택을 부여할 계획 이다.

한편 유엔이 정한 세계 가정의 해를 기념해 10월중 「평등한 부부」를 선정,시상하여 사회변화에따른 새로운 가족문화를 창출하며 상반기중 「평등의 소리」전화를 설치,국민여론을 적극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키로 했다. 또 여성정책심의위원회내에 설치될 민간인 중심 여성특별분과위원회 운영의 활성화로 현안 여성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여성백서를 발간,국내 여성정책에대한 공신력 있는 자료를 제공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국가발전 경쟁력 강화를위해 컴퓨터·신소재·첨단과학등 21세기 첨단과학기술 분야에 유능한 여성인력의 진출을 꾀하고 개방화 사회에서 각 가정의 소비를 책임진 주부들이 깨끗한 물 지키기등 환경보존 운동에도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한국여성개발원(원장 김정자)은 94년도 사업목표를 ▲남녀평등사회 기반구축 ▲변화와 개혁에따른 여성의식 제고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 ▲국제화·개방화에 대처한 여성능력 향상 ▲여성단체와의 협력강화에 두고 부문별로 세부적인 활동을 펴나가기로 확정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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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위한 구체적인 중점사업으로는 먼저 95년의 지방의회의원 선거와 96년의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 여성의 정치참여 증진을 위한 여성 일정비율 할당제 도입등 지원방안 연구및 이와 관련된 시청각교재 개발에 힘 쓸 계획 이다.또 가정의 아동교육 자료개발과 방과후 아동지도원 교육·확대를 꾀하는 한편 가족문제를 다루는 여성단체활동을 지원한다.이밖에국제화·개방화에따른 사업으로 95년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제4차 세계여성대회 준비작업과함께 여성전문인의 국제기능 강화를 위한 여성국제협력요원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유엔등의 국제기구에 우리나라 여성들의 보다 적극적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1994-02-0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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