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조승용기자】 전북도에 평균 6.5㎝의 눈이 내린 가운데 교통사고가 잇따라 4명이 숨지고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2일 상오11시30분쯤 전북 남원시 용정동 88고속도로 상행선에서 경남1으 4947호 프린스승용차(운전자 윤두곤·40·경남 삼천포시 벌룡동)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광주1모 3686호 스포티지승용차(운전자 신성균·40·광주시 서구 백운동)와 충돌해 프린스승용차에 타고 있던 김관심씨(48·경남 삼천포시)가 숨지고 두 승용차 운전자가 크게 다쳤다.
이날 상오11시50분쯤 전북 정읍군 정우면 산북리 호남고속도로상에서 경기2조 7326호 소나타승용차(운전자 김영춘·36·경기도 부천시 원미동)과 전북9아 1902호 견인차(운전자 최방식·28)가 충돌해 승용차운전자 김씨등 2명이 숨지고 견인차운전자 최씨는 크게 다쳤다.
또 하오3시20분쯤에는 전북 임실군 관촌면 관촌리 전주∼남원간 국도 슬치재에서 엑셀승용차와 유조차가 충돌해 1명이 그자리에서 사망하고 일가족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2일 상오11시30분쯤 전북 남원시 용정동 88고속도로 상행선에서 경남1으 4947호 프린스승용차(운전자 윤두곤·40·경남 삼천포시 벌룡동)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광주1모 3686호 스포티지승용차(운전자 신성균·40·광주시 서구 백운동)와 충돌해 프린스승용차에 타고 있던 김관심씨(48·경남 삼천포시)가 숨지고 두 승용차 운전자가 크게 다쳤다.
이날 상오11시50분쯤 전북 정읍군 정우면 산북리 호남고속도로상에서 경기2조 7326호 소나타승용차(운전자 김영춘·36·경기도 부천시 원미동)과 전북9아 1902호 견인차(운전자 최방식·28)가 충돌해 승용차운전자 김씨등 2명이 숨지고 견인차운전자 최씨는 크게 다쳤다.
또 하오3시20분쯤에는 전북 임실군 관촌면 관촌리 전주∼남원간 국도 슬치재에서 엑셀승용차와 유조차가 충돌해 1명이 그자리에서 사망하고 일가족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994-01-2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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