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머신업자 정덕일씨로부터 6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에 추징금 6억원을 선고받은 국민당의원 박철언피고인(53)의 알선수재사건 항소심 첫 공판이 17일 하오2시 서울형사지법 항소2부(재판장 이흥복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
박피고인은 이날 공판에서 『90년 10월쯤 홍성애씨 집에서 정씨를 한번 만난 사실은 있지만 세무사찰 무마비조로 뇌물을 받은 사실은 없다』며 범죄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박피고인은 이날 공판에서 『90년 10월쯤 홍성애씨 집에서 정씨를 한번 만난 사실은 있지만 세무사찰 무마비조로 뇌물을 받은 사실은 없다』며 범죄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1994-01-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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