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연합】 재일 조총련은 11일 열린 일본 사회당 당대회에 대표를 보내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사회당은 당초 허종만 재일 조총련 책임 부의장을 당대회에 초청했었으나 이날 허는 아무런 통고없이 대회에 불참했다.
재일 조총련은 사회당이 재일 한국 거류민단을 당 대회에 초청한데 불만을 품고 대표를 파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정해용 민단 단장은 이날 사회당 당대회에서 처음으로 행한 축사를 통해 『사회당이 일본 여당내의 제 1당을 차지하게 됨으로써 전후 보상 문제 등 재일 한국인 사회가 사회당에 거는 기대는 어느때보다도 커지게 됐다』고 말했다.
사회당은 당초 허종만 재일 조총련 책임 부의장을 당대회에 초청했었으나 이날 허는 아무런 통고없이 대회에 불참했다.
재일 조총련은 사회당이 재일 한국 거류민단을 당 대회에 초청한데 불만을 품고 대표를 파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정해용 민단 단장은 이날 사회당 당대회에서 처음으로 행한 축사를 통해 『사회당이 일본 여당내의 제 1당을 차지하게 됨으로써 전후 보상 문제 등 재일 한국인 사회가 사회당에 거는 기대는 어느때보다도 커지게 됐다』고 말했다.
1994-01-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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