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방사능 인체 실험 책임규명 조직확대

미 방사능 인체 실험 책임규명 조직확대

입력 1994-01-06 00:00
수정 1994-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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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로이터 AFP 연합】 살아있는 인간을 대상으로 지난 수십년간 실시된 미국 정부의 방사능 실험에 대한 파문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은 4일 문제의 실험과 관련,책임 규명과 피해자 보상을 위한 전면적인 진상조사를 확대하고 나섰다.

마크 기어런 백악관 공보국장은 사건의 진상을 밝혀내게 될 것이며 빌 클린턴대통령이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문제를 의회와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 스테파노풀러스 백악관 보좌관은 이와 관련,토니 레이크 백악관 안보담당보좌관이 짐 울시 중앙정보국 (CIA)국장에게 이번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해 3일 긴급 설치된 정부내 합동조사반에 CIA도 참여할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학마루공원 시설개선공사 준공 소식 전해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 강동3)이 주민들의 오랜 이용 불편 사항으로 지적되어 온 ‘학마루공원 시설개선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공원 이용 환경이 한층 쾌적하고 안전하게 재정비됐다. 특히 이번 공사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구 의원과 서울시의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낸 대표적인 지역 민원 해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강동구 고덕동 692번지 일대에 위치한 학마루공원은 인근 아파트 단지와 학교를 연결하는 거점형 생활권 근린공원이다. 그러나 오랜 기간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산책로 포장이 균열·침하되는 등 시설 노후화가 심각하게 진행됐다. 이로 인해 보행 환경이 악화되면서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통학하는 학생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시설개선공사는 총 3억 4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000㎡ 규모로 추진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노후 산책로(트랙) 전면 정비 ▲고사목 및 뿌리 제거 ▲청단풍, 황금사철, 겹철쭉 등 수목 식재 ▲맥문동 식재 ▲원형수로관 및 집수정 설치 등 배수체계 개선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균열과 파손이 심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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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부내 일부 부처가 인체방사능실험 사건 진상의 전면 공개에 반발하고있음을 시사한 그는 백악관이 사건 진상의 전면 공개를 지시할 방침이며 『CIA가 조사작업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1994-01-0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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