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도문 그대로 사용/북한 천주교/교리내용도 비슷

한국기도문 그대로 사용/북한 천주교/교리내용도 비슷

입력 1993-12-29 00:00
수정 1993-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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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사용되고 있는 천주교 교리서 2종이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돼 북한의 종교활동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되고있다.

카톨릭 주교회의 북한선교위원회가 최근 입수,공개한 2종의 교리서는 조선천주교인협회 중앙위원회(위원장 장재철)가 발행한 「천주교를 알자」와 「신앙생활의 걸음」으로,이들 교리서는 현재 한국 천주교회가 쓰는 기도문을 그대로 사용하고 교리내용 또한 우리것을 별다른 수정없이 담고 있다.

장성근(율리오·평양 장충성당신도회장)등 3인이 쓴 「천주교를 알자」는 전통교리서의 기본틀에 따라 ▲믿을 교리 ▲지킬 계명 ▲은총을 얻는 방법등을 3편으로 나누어 싣고 있으며 『천주님은 인간과 무한하고도 영원한 사랑과 믿음,생명의 관계에 있다』고 밝히고 있다.

1993-12-2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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