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범으로 몰려 1년 남짓 억울한 옥살이를 한 김기웅순경(27)은 24일 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서울경찰청 및 관악경찰서 소속 경찰관 11명과 서울지검 김홍일검사등 모두 12명을 직무유기 및 공갈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했다.
김순경은 고소장에서 『수사과정에서 온갖 회유와 공갈협박은 물론 잠 안재우기 등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주먹구구식 조사로 무고한 사람을 감옥에 보낸 관련자들을 철저히 조사,처벌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순경은 고소장에서 『수사과정에서 온갖 회유와 공갈협박은 물론 잠 안재우기 등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주먹구구식 조사로 무고한 사람을 감옥에 보낸 관련자들을 철저히 조사,처벌해 줄 것』을 요구했다.
1993-12-2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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