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올 해외투자수익 최고/니혼게이자이 보도

일,올 해외투자수익 최고/니혼게이자이 보도

입력 1993-12-25 00:00
수정 1993-12-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0월까지 흑자 3백57억불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의 해외투자 수익 흑자가 올해 사상 최고를 기록하게 됐다고 일본의 니혼 게이자이 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일본의 해외투자 수익 흑자 누계는 3백57억달러로 92년도의 전체 흑자 3백62억달러에 이미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 정부는 일본 국내 은행들이 해외 시장에서 단기 부채의 반제를 계속함으로써 해외에 대한 이자 지불이 급속히 줄어든 것이 흑자 확대의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일본 대장성은 올해 일본의 무역 수지 흑자가 감소하더라도 이같은 투자 수익흑자의 확대에 따라 일본의 전체적인 경상 수지 흑자는 별로 줄어 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일본 은행들은 거품(버블)경제기에는 해외 은행간 시장에서 단기 자산 및 부채규모를 대폭 확대하다 거품붕괴에 따른 국내의 수익 악화로 해외 시장에서의 거래를 대폭 축소,92년부터 단기 자산 및 부채를 줄여 왔다.
1993-12-25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