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는 개각이 예고된 이날 이해구전장관이 본부 소속 계장급 1백50여명과 시내 모음식점에서 갖기로 한 점심모임이 취소되자 장관경질이 기정사실화.이 소식이 전해지며 내무부 직원들은 후임장관에 촉각을 곧두세운 채 각별한 관심을 쏟는등 비상한 관심.
개각명단이 발표되던 이날 하오2시에는 전사무실에서 일손을 놓은 채 TV와 라디오를 켜놓은 채 후임장관의 발표내용에 귀기울이는 모습.
○…신임 내무부장관으로 최형우장관이 확정발표되자 그에 실린 정치적 무게 때문인지 내무부는 빠짝 긴장하는 분위기가 역력.주요간부들은 삼삼오오 모여 최장관과 관련된 기사 스크랩을 돌려가며 읽는등 새 장관 탐색에 각별한 신경.
또 주요부서 실무자들은 새 장관에게 현안등 주요업무보고자료를 만드느라 바쁜 일손을 놀리면서도 최장관이 어떤 행정스타일을 보일 것이냐며 마음은 콩밭에 가 있음을 그대로 노출.
일부 직원들은 알음알음 지난 91년 정무제1장관시절 최장관을 모신 동료직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신임장관의 행정스타일,부하 다루는 방법을 집중탐색해 눈길.
○…일부 내무부직원들은 『강성총리에 실세장관의 포진』이라며 우려를 나타내면서도 평소 보직에서 소외됐다고 생각하던 직원들은 능력위주의 인사를 단행하지 않겠느냐고 은근히 기대를 하기도.
한 실무책임자는 「인사가 만사」라는 말을 상기시키며 신임 최장관이 현행 내무부체제를 이대로 가져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걸기대.
○…내무부 고위관계자들은 새 내각명단이 발표되자 곧바로 신임 최장관에게 전화통화를 시도하는등 소재파악에 나섰으나 끝내 실패했다며 안타까워하기도.한 관계자는 22일 임명장을 받는 청와대로 차관·차관보등이 찾아가 상오11시로 예정돼 있는 취임식장으로 안내키로 했다고.<정인학기자>
개각명단이 발표되던 이날 하오2시에는 전사무실에서 일손을 놓은 채 TV와 라디오를 켜놓은 채 후임장관의 발표내용에 귀기울이는 모습.
○…신임 내무부장관으로 최형우장관이 확정발표되자 그에 실린 정치적 무게 때문인지 내무부는 빠짝 긴장하는 분위기가 역력.주요간부들은 삼삼오오 모여 최장관과 관련된 기사 스크랩을 돌려가며 읽는등 새 장관 탐색에 각별한 신경.
또 주요부서 실무자들은 새 장관에게 현안등 주요업무보고자료를 만드느라 바쁜 일손을 놀리면서도 최장관이 어떤 행정스타일을 보일 것이냐며 마음은 콩밭에 가 있음을 그대로 노출.
일부 직원들은 알음알음 지난 91년 정무제1장관시절 최장관을 모신 동료직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신임장관의 행정스타일,부하 다루는 방법을 집중탐색해 눈길.
○…일부 내무부직원들은 『강성총리에 실세장관의 포진』이라며 우려를 나타내면서도 평소 보직에서 소외됐다고 생각하던 직원들은 능력위주의 인사를 단행하지 않겠느냐고 은근히 기대를 하기도.
한 실무책임자는 「인사가 만사」라는 말을 상기시키며 신임 최장관이 현행 내무부체제를 이대로 가져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걸기대.
○…내무부 고위관계자들은 새 내각명단이 발표되자 곧바로 신임 최장관에게 전화통화를 시도하는등 소재파악에 나섰으나 끝내 실패했다며 안타까워하기도.한 관계자는 22일 임명장을 받는 청와대로 차관·차관보등이 찾아가 상오11시로 예정돼 있는 취임식장으로 안내키로 했다고.<정인학기자>
1993-12-2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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