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는 21일 하오 임시회의를 열고 방송위원 9명의 호선절차에 따라 김창열 전위원장과 유재천 전부위원장을 제3기 방송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장으로 선임했다.

정부는 앞서 이날 상오 제2기 방송위원회 위원 임기가 지난 4일 만료됨에 따라 입법,사법,행정부의 추천을 받은 제3기 방송위원 9명을 임명했다.

김위원장과 유부위원장을 비롯,이정석 신정휴 유민영 안문태 나정웅 원우현씨등 전임위원 8명은 재임명됐으며 전임 이상신위원(국회 민주당 추천)을 대신해 김택환 전프레스센터 상임이사가 새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