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로이터 AP AFP 연합】 미EC간의 첨예한 대립으로 막판까지 난항을 겪던 우루과이 라운드(UR)협상은 13일 반덤핑협정의 성공적 타결에 이어 음향 영상부문등의 의견이 거의 해소되는 극적인 진전이 이뤄져 협상개시 7년만에 최종 타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데이비드 우즈 가트대변인은 이날 새벽 『최종적인 협정문안이 거의 완성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EC의 위고 페망 협상대표는 미국과 EC간 협상의 제1 난제였던 음향영상부문에서 합의가 입박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도와 파키스탄측이 이의를 제기했던 섬유·의류 부문의 협정안 역시 완성했다고 밝혔다. 미키 캔터 미무역대표도 『상호간의 합의는 거의 끝났다』고 말했다.
우즈 가트대변인은 농산물 교역에 관한 문안이 일부 세부사항을 제외하곤 합의가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우즈 가트대변인은 이날 새벽 『최종적인 협정문안이 거의 완성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EC의 위고 페망 협상대표는 미국과 EC간 협상의 제1 난제였던 음향영상부문에서 합의가 입박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도와 파키스탄측이 이의를 제기했던 섬유·의류 부문의 협정안 역시 완성했다고 밝혔다. 미키 캔터 미무역대표도 『상호간의 합의는 거의 끝났다』고 말했다.
우즈 가트대변인은 농산물 교역에 관한 문안이 일부 세부사항을 제외하곤 합의가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1993-12-1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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