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특수1부(정홍원 부장검사)는 8일 국회의원으로 있을 당시 건설업자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월계수회 회원인 나창주전민자당의원(59)을 재소환,조사한뒤 돌려보냈다.
나씨는 13대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던 지난 90년 6월 전남 목포시 하수처리시설공사를 맡도록 해주겠다며 D건설회장 이모씨로부터 5천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나씨는 13대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던 지난 90년 6월 전남 목포시 하수처리시설공사를 맡도록 해주겠다며 D건설회장 이모씨로부터 5천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1993-12-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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