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예절교육 이렇게 시키세요/서울 신암국교 심경석교장 공개강좌

어린이 예절교육 이렇게 시키세요/서울 신암국교 심경석교장 공개강좌

김수정 기자 기자
입력 1993-12-08 00:00
수정 1993-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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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솔선수법이 최고 교과서/엄마 아빠 월수입 가르쳐준후 가계부 함께쓰고/식전 손씻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식사토록 교육/기본 전화예법·화장실 사용요령 가르쳐 주고/약속시간 지키기·올바른 소비정신 길러주도록

「아이들이 건전한 소비생활을 하도록 하기 위해서 엄마아빠의 월수입을 공개하고 함께 가계부를 쓰도록 한다」

한국지역사회교육중앙협의회의 「부모가 하는 예절교육」 방학특강 공개강좌가 7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본협회 강당에서 유치원및 국민학교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 2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강의의 주요 내용은 최근 「부모는 기름진 밭이 되어라」는 교육서를 펴낸 서울 신암국교 심경석교장의 방학중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직접 가르쳐야 할 생활습관및 예절에 대한 강좌.

식탁과 화장실등 어른이 될때까지 습관이 이어질 수있는 집안 곳곳에서의 예절교육이 주요 내용.강의 내용을 소개한다.

식탁예절법에서 중요한 것은 우선 「감사속의 식사」를 하게 하는 것이다.밥먹기 전에 손을 씻고 수저를 차리게 하고 식사후 설거지통에 먹은 그릇 담그게 하는 등 어머니를 돕도록 하는 것은 기본.특히 『엄마 오늘 국 맛있게 먹었어요』등의 말을 하도록 한다.이때는 아버지가 인사지도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일본아이들은 아무리 재미있게 놀아도 시계를 쳐다보면서 논다.엄마와 몇시까지 놀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위해서다.어려서 형성된 시간관념이 평생 가므로 취침시간뿐아니라 친구와의 약속시간까지도 어김없이 지키도록 자연스럽게 챙겨주는 것이 필요하다.

『엄마 없어요.몰라요』『그래서요? 뭐요? 전화를 거칠게 받는다구요? 아니꼬우면 전화끊어요』.어릴때 전화받는 재미에 흠뻑 빠진 아이들이 후속 교육을 받지 않으면 생기는 말버릇.그 부모의 자질까지도 의심받게 하는 것이므로 모범을 보이면서 지도하도록 한다.

화장실예절의 기본은 노크습관.그러나 부모들이 간과하기 쉬운것이 대소변을 봤을 때 물을 내리게 하는 것과 화장지 사용법이다.특히 휴지를 뜯어내 모두 접어 한번 닦고 버리는 아이들이 많은데 세번정도 씻을 수있게 접는 법등을 가르쳐야 한다.용변후 손씻는 습관도 필수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서울 연희동 연가교 인근에서 열린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홍제천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 공연을 연출한다. 최대 10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는 시원한 경관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총사업비 24억원(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특별교부세 4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구의원 시절 홍제천변 주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 3곳을 설치하는 등 활동해왔다. 2023년에는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실시되어 하천 산책로 진출입로에 새로운 조명과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천교와 내부순환로 하단에도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연가교 주변 농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보완 등이 이뤄졌다. 그는 홍제천 음악분수가 서대문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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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소비습관을 키워주기 위한 방법으로 가계부 운영외에 신문에 끼여 들어오는 광고전단으로 종이그릇을 만들어 식탁의 생선뼈그릇등으로 활용하는 것.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면서 소비의식을 바로 잡아줄 수있어 효과적이다.<김수정기자>
1993-12-0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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