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체질일까」·「아름다운 여성…」등 다양/체질진단법·피부관리요령 소개
한약분쟁이 아직도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고있는 가운데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쓴 한방책들이 잇따라 출간돼 눈길을 끌고있다.
도서출판 까치에서 나온 「아름다운 여성한방」과 양생의학사에서 낸 「나는 어떤 체질일까」등은 독자가 한방에 관한 지식이 전혀 없이도 간편하게 자기 체질을 진단하는법,생활 속에서 흔히 겪게되는 여러가지 질병들에 대한 치료법 등을 담고 있다.
한의사인 고광순씨(38·여)가 자신의 진료경험을 바탕으로 펴낸 「아름다운 여성 한방」은 제목 그대로 기미·주근깨·주부습진등 여성에게 주로 관심사가 되는 것들을 여성특유의 민감함으로 짚어내고 그 치료법을 꼼꼼하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여성들이 사회구조적인 불평등한 대우로 인해 걸리게 되는 질병들에 대해서 한의학측면에서 분석을 시도하고,여성으로서의 저자의 생각을 담은 쪽글들을 군데군데 끼워넣어 이채를 띤다.
또 한의학박사인 이창근씨(50)가집필한 「나는 어떤 체질일까」는 음양의 원리를 쉽게 설명하고,외형에 따른 체질,혈액형으로본 체질,사상의학설에 따른 체질 등으로 다각도로 분류해 놓았다.
특히 이 책은 나이든 사람들도 쉽게 알아볼수 있도록 활자체를 크게하고 곳곳에 그림을 곁들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있다.
한약분쟁이 아직도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고있는 가운데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쓴 한방책들이 잇따라 출간돼 눈길을 끌고있다.
도서출판 까치에서 나온 「아름다운 여성한방」과 양생의학사에서 낸 「나는 어떤 체질일까」등은 독자가 한방에 관한 지식이 전혀 없이도 간편하게 자기 체질을 진단하는법,생활 속에서 흔히 겪게되는 여러가지 질병들에 대한 치료법 등을 담고 있다.
한의사인 고광순씨(38·여)가 자신의 진료경험을 바탕으로 펴낸 「아름다운 여성 한방」은 제목 그대로 기미·주근깨·주부습진등 여성에게 주로 관심사가 되는 것들을 여성특유의 민감함으로 짚어내고 그 치료법을 꼼꼼하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여성들이 사회구조적인 불평등한 대우로 인해 걸리게 되는 질병들에 대해서 한의학측면에서 분석을 시도하고,여성으로서의 저자의 생각을 담은 쪽글들을 군데군데 끼워넣어 이채를 띤다.
또 한의학박사인 이창근씨(50)가집필한 「나는 어떤 체질일까」는 음양의 원리를 쉽게 설명하고,외형에 따른 체질,혈액형으로본 체질,사상의학설에 따른 체질 등으로 다각도로 분류해 놓았다.
특히 이 책은 나이든 사람들도 쉽게 알아볼수 있도록 활자체를 크게하고 곳곳에 그림을 곁들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있다.
1993-12-0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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