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주의·무사안일 척결”/감사원,감사개선안

“보신주의·무사안일 척결”/감사원,감사개선안

입력 1993-12-01 00:00
수정 1993-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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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30일 삼청동 청사에서 감사관계관회의를 소집,94년도 감사운영개선방향과 이날 새로 설치된 188신고센터의 운영방안을 설명했다.

이회창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직사회 일각에 사정활동을 핑계삼아 소신있는 업무추진을 기피하는 무사안일과 보신주의풍조가 우려할만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하고 『생산적인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무사안일과 보신주의를 반드시 척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장은 『그러나 적극적이고 소신있는 업무수행행위가 감사원의 지적으로 억울하게 징벌대상이 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는 사업완료후의 적발감사보다 사업진행과정에서 단계적으로 상시감사를 실시,집행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예방하고 추진상의 애로요인을 해소해나가도록 지원하는 차원높은 감사를 지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각부처및 산하기관,지방자치단체등 89개 기관의 감사관계관이 참석했다.<이도운기자>

1993-12-0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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