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영총리/정치위기 직면/IRA접촉 구설

메이저 영총리/정치위기 직면/IRA접촉 구설

입력 1993-11-30 00:00
수정 1993-11-3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런던 로이터 연합】 존 메이저 영국총리는 북아일랜드장관이 29일 의회에서 최근 정부측에서 완강하게 부인한 아일랜드공화국군(IRA)과의 비밀평화협상 사실을 시인함에 따라 정치위기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북아일랜드 담당장관인 패트릭 메이휴경은 이날 하원에 출석,저항집단과 비밀리에 접촉해온 이유 등을 설명하고 IRA와 주고받은 메시지도 공개할 예정인데 대IRA 의회 강경파들로부터 거센 반발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정치분석가들은 이와 관련,최근 의회연설에서 IRA와 접촉사실을 완강히 부인했던 메이저 총리가 퇴진요구까지 받을 경우 25년간 약 3천명의 희생자를 낸 북아일랜드 분규종식을 위한 평화노력이 수포로 돌아갈지도 모른다고 분석했다.

1993-11-30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