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년예산 7조7천595억/1인당 세부담 31만원

서울시 내년예산 7조7천595억/1인당 세부담 31만원

입력 1993-11-11 00:00
수정 1993-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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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제출/작년보다 5천4백억 늘어

서울시는 10일 총계기준으로 7조7천5백95억여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시의회에 제출했다.이는 올예산 7조2천1백78억원보다 7.5%인 5천4백16억원 늘어난 것이다.

내년 예산은 회계별로 시민의 세금으로 운용되는 일반회계 3조4천2백53억원,특별회계 4조3천3백42억원으로 편성됐다.이에따라 시민 한사람당 평균 세부담은 31만2천2백43원으로 올해의 29만3천7백원보다 6.3% 늘어나게 된다.

서울시는 교통난 해결을 위해 내년 예산가운데 27%인 2조1천77억여원을 지하철 건설사업에 집중 투입,지하철 5·7·8호선 완공등 목표달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강덕기기획관리실장은 『부동산경기 침체등으로 내년 세입확보가 어려워 신규사업을 억제하는등 긴축예산을 편성했다』면서 『그러나 교통난 해결을 위해 지하철건설사업에 최우선 순위를 뒀다』고 밝혔다.

시는 또 3천38억원을 들여 강변북로에서 한강철교에 이르는 도시고속도로등 4개노선 16.1㎞ 건설공사를 마쳐 구간별 개통이 이뤄지도록 하기로 했다.또 서울 정도6백년을 맞아 1백59억여원을 들여 시민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등 모두 6백42억원의 예산으로 6백년기념 관련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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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수서·방화등 8개의 택지개발사업을 마쳐 모두 6만4천가구를 공급하는등 주택공급을 위해 4천8백21억원을 투입하고 생활보호대상자지원,노인및 장애인복지등 사회복지시설 확충에 2천1백98억원을 지원한다.이와함께 35억원을 들여 중소기업 보육센터를 건립하는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백47억원이 편성됐다.
1993-11-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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