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중인 한승주외무장관은 지난 2일 『북한과 미국간 3단계회담이 열릴경우 이 회담에서 북한의 핵문제 해결에 실질적 진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한미 양국의 공통된 견해』라고 말했다고 외무부가 3일 밝혔다.
한장관은 특히 북한이 남북대화에서 조건없는 실무접촉을 수용한데 대해 『북핵문제를 둘러싼 그간의 교착상태가 완전히 타개된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하고 『그러나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북한간의 협의진전 문제가 아직 걸림돌로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한장관은 이날 뉴욕 현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2차 북미회담은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안전협정을 준수하는 분위기를 조성키 위한 것이었다』면서 『핵문제 해결을 위한 북미접촉은 3단계회담으로 매듭지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한장관은 특히 북한이 남북대화에서 조건없는 실무접촉을 수용한데 대해 『북핵문제를 둘러싼 그간의 교착상태가 완전히 타개된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하고 『그러나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북한간의 협의진전 문제가 아직 걸림돌로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한장관은 이날 뉴욕 현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2차 북미회담은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안전협정을 준수하는 분위기를 조성키 위한 것이었다』면서 『핵문제 해결을 위한 북미접촉은 3단계회담으로 매듭지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1993-10-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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