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추석귀성 “고속도 피하라”/전국 지방·국도 이용안내

29일 추석귀성 “고속도 피하라”/전국 지방·국도 이용안내

입력 1993-09-28 00:00
수정 1993-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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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겹쳐 대전부근 체증 극심 예상/서울∼천안/영등포∼평택 1번국도 이용 “무난”/호남방면/조치원서 대전우회 「36번」 활용을/수도권 IC 7곳 통제 등 도로정보 출발전 숙지해야

이번 추석 연휴때 귀향하는 차량이용자들은 28일 정오부터 29일 새벽2시 사이와 29일 상오7시부터 자정까지를 피해야 극심한 정체현상을 덜 겪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도로공사가 추석을 앞두고 최근 서울시민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귀향객들은 이 시간대에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측됐기 때문이다.

이번 추석절연휴(29일∼10월3일)에는 지난해보다 50%가량이 늘어난 2천6백여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이며 탈서울인구만도 3백30여만명에 달해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차량이 경부·중부등 고속도로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차량이용 귀향객들은 교통정보에 귀를 기울이고 고속도로등에 수시로 고지되는 교통소통상태를 파악하는 요령으로 극심한 정체를 파해야 하겠다.

특히 손수운전자들은 고속도로 이외의 이면도로나 국도등을 잘 이용만 한다면 수시간씩의 정체를 덜수도 있다는 점을 알고 미리 갈 길을 점검한 뒤 떠나는 것도 한 요령일 것이다.

이번 추석연휴에는 또 대전EXPO행사와 겹치기 때문에 대전을 중심으로 한 각 도로의 사정은 다른 때보다 더 정체될 것임을 미리 예상해야 하겠다.

이에대비 차량이용자들은 고속도로 교통종합상황실(02­253­0404·0342­48­0404)과 고속도로 자동안내전화(전국동일 700­2030)를 자주 이용,교통상황을 체크해 운행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 정체에 대비한 국도를 알아본다.

▷서울→천안구간◁

경부고속도로는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미리 어느정도의 정체는 예상해야 할 것이다.

올해는 톨게이트까지의 진입로가 4차선으로 확장됐다고 하지만 어느 일부구간의 확장만으로는 이미 몰려드는 교통량을 소화하지 못하는 상태이므로 정체가 예상된다는 판단에서 이다.

서울에서 천안까지는 서울∼부산구간의 약4분의1거리에 해당하는데 고속도로이용차량의 70%이상이 몰리는 구간.

이 구간까지는 서울 영등포에서 안양을 거쳐 북수원IC∼수원∼오산∼평택등으로 이어져 천안에 이르는 1번 국도 이용이 고속도로보다는 수월할 전망이다.

이 구간(다른 국도도 마찬가지)에는 물론 신호등도 있고 보행자횡단보도도 있어 중간중간 정차해야하는 곳이 많으나 극심한 고속도로의 정체는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전구간◁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고 대전에 이르는 국도로는 17번국도가 있다.

서울에서 가려면 양재동쪽에서 성남을 거쳐 용인∼양지∼진천∼청주로 갈수 있으며 성남∼용인구간은 45번국도,용인∼청주구간은 17번국도이다.

▷인천→천안구간◁

인천지역을 비롯한 경기도 서부지역에서 출발하려는 차량이 천안부근까지 가기위한 국도로 이용해 봄직한 길이다.

인천에서 42번국도를 타고 안산을 거쳐 반월∼수원구간이나 북수원IC∼수원구간을 이용,다시 1번국도로 접어들어 오산∼평택∼천안에 이르는 길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안산→새물구간◁

서울 서부지역과 경기 서부지역에서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고 원주 등 강원도 쪽으로 가기 위한 국도로 안산에서 42번 국도를이용,수원까지 간뒤 수원IC∼용인∼이천∼여주∼원주로 가는 길이다.원주∼새말구간으로 연장,영동 쪽으로 가는 구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새말구간◁

앞서와 같은 방향이나 수원쪽을 안 거치고 영동쪽으로 가는 길이다.

서울∼와부∼횡성∼새말구간의 국도6번도로를 이용,영동쪽으로 갈 수 있다.

▷대전EXPO지역 우회도로◁

서울등 중부지역에서 힘들게 충청지방까지 갔다가 대전의 EXPO지역에 이르러 정체돼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피하기 위해서는 청주와 서청주IC에서 조치원으로 빠져나와 아래쪽인 종천∼유성으로 우회하는 1번국도와 36번국도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 국도를 이용,호남선으로 접어든다면 전남북지방쪽 길도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경부·중부고속도로를 피해 충청지방까지 가는 요령들이었으나 이미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이 정체를 피해 고속도로를 빠져나가려 한다면 앞서 말한 국도와 연결되는 분기점을 잘 이용하면 된다.

천안부근까지 이른 차량들은 다음 요령을 잘 유의하면 수월할 듯.

▷천안→호남구간◁천안IC에서 1번국도로 나와 행정∼조치원∼유성∼논산으로 가는 방향과 행정에서 23번국도로 공주∼논산으로 가는 방향 등이다.

지금까지 서울·수도권지역에서 출발하는 귀성차량들이 유의해 이용할 국도 등을 알아봤다.

한편 고속도로 이용차량들은 이번 추석연휴기간에 잠원·반포·서초·천안·청원IC등 경부고속도로의 5곳과 중부고속도로의 광주·곤지암등 2곳은 IC로 진입할 수 없다.

경찰청과 도로공사가 고속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통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부고속도로의 양재·판교·옥천·남이IC와 중부고속도로의 상일·하일·하남·증평·서청주IC는 소통이 가능하다.

또 이 가운데 서초IC는 진입시 갓길에 한해서만 부분적으로 진입이 허용된다.

고속·시외버스들은 IC의 진입이 모두 허용되지만 8t이상 화물차량은 경부고속도로 서울∼천안간 하행선 운행이 전면 금지된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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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통행과 관련,한국도로공사는 서울과 동서울 톨게이트에 모두 5개소의 버스전용 요금정산소를 설치,만성 적체를 줄일 방침이며 고속도로 주요지점에 구급차 60대와 견인차등 구난차 1백20여대를 배치,운영케 된다.<최철호기자>
1993-09-2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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