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북경 로이터 AP 연합】 미국과 캐나다,호주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대한 경제제재 해제를 선언한데 이어 EC(유럽공동체)와 중국,인도등 다른 국가들도 25일 남아공과 관계강화를 위한 긍정적 조치들을 다짐하고 나섰다.
EC는 이날 성명을 통해 남아공의 정치 발전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추가 제재조치를 곧 검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중국도 이날 외교부 성명을 통해 넬슨 만델라 아프리카민족회의(ANC)의장의 대남아공 제재 해제 호소에 「긍정적 반응」을 다짐했다.
인도 정부도 만델라 의장의 요청에 화답,남아공에 대해 47년간 시행해온 통상및 투자 금지조치를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말레이시아 정부도 대남아공 제재조치를 해제했으며 외교관계를 수립하기 위한 조치를 모색하고 있다고 외무부가 밝혔다.
EC는 이날 성명을 통해 남아공의 정치 발전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추가 제재조치를 곧 검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중국도 이날 외교부 성명을 통해 넬슨 만델라 아프리카민족회의(ANC)의장의 대남아공 제재 해제 호소에 「긍정적 반응」을 다짐했다.
인도 정부도 만델라 의장의 요청에 화답,남아공에 대해 47년간 시행해온 통상및 투자 금지조치를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말레이시아 정부도 대남아공 제재조치를 해제했으며 외교관계를 수립하기 위한 조치를 모색하고 있다고 외무부가 밝혔다.
1993-09-26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