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수송 신협직원 피습/광주/수표 등 4천5백만원 털려

현금수송 신협직원 피습/광주/수표 등 4천5백만원 털려

입력 1993-09-21 00:00
수정 1993-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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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3인조 수사

【광주=남기창기자】 20일 하오 7시25분쯤 광주시 북구 두암동 양서맨션아파트 앞길에서 승합차를 탄 20대 남자 3명이 수금한 돈을 싣고가던 두암신협 직원 고재천씨(22)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뒤 고씨를 흉기로 찌르고 현금 3천3백60만원,수표 1천2백만원 등 4천5백6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범인들은 이날 광주5나 9578호 베스타승합차로 고씨가 타고 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뒤 쓰러진 고씨에게 『병원에 가자』면서 차에 태우고 3백m쯤 떨어진 광주동신전문대옆 골목으로 데리고가 흉기로 찌른뒤 고씨와 차량을 그대로 두고 달아났다.

1993-09-2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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