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과 AP UPI 연합】 중미 니카라과의 우익 콘트라반군 게릴라조직이 19일 차관급 정부관리 및 국회의원·군인 등 50여명을 인질로 납치,니카라과군총사령관 등의 사임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산디니스타 정부군 병력 수백명이 20일 새벽 수도 마나과 북방의 피랍지역을 향해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니카라과국회는 이번 납치사건이 발생하기 이틀전인 지난17일 과거의 좌우익 반정게릴라대원들에 대한 사면법을 통과시켰다.
한편 니카라과국회는 이번 납치사건이 발생하기 이틀전인 지난17일 과거의 좌우익 반정게릴라대원들에 대한 사면법을 통과시켰다.
1993-08-2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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