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대규모 조직개편/14일 인사/10개과신설… 업무 세분화

감사원 대규모 조직개편/14일 인사/10개과신설… 업무 세분화

입력 1993-08-04 00:00
수정 1993-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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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3일 그동안의 대과체제를 소과체제로 전환,감사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원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

조직개편안은 1·2·3·4·5및 기술국등 감사에 참여하는 6개국 가운데 지난 3월 이미 과를 세분한 5국을 제외한 나머지 5개국을 현재의 각5개과에서 7개과로 늘려 10개과를 신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개편안은 또 5국을 제외한 나머지 5개국에 2명씩 국장의 감사업무를 지휘하는 심의관 10명을 두도록 하고 있다.

감사원의 조직개편으로 국방·세무·환경·보사·서울시·은행·지방자치단체·외무부·정부투자기관 발주공사등에 대한 감사가 강화됐다.

감사원은 또 그동안 운영해오던 전산담당반을 전산담당과로 확대,회계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국가회계전산망 개발및 감사업무 전산화도 촉진될 전망이다.

감사원은 또 감찰관실을 2개과에서 1개과로 축소하는 대신 제도담당관을 신설,원의 장기적인 제도개선방안을 연구하기로 했다.

감사원은 조직개편안이 확정됨에 따라오는 14일 신설되는 20개과와 심의관실에 대한 보직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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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에서는 10명의 과장과 8명의 심의관이 새로 임명되며 심의관 두자리는 공석으로 둘 것으로 알려졌다.
1993-08-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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