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개혁세력 감시·비판운동 시급”/정사협 「사정」 평가

“반개혁세력 감시·비판운동 시급”/정사협 「사정」 평가

입력 1993-07-28 00:00
수정 1993-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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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복지부문 성과는 미흡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시민운동협의회」(정사협·상임공동대표 서영훈 송월주 이세중 박종근)는 27일 상오 서울 종로구 연지동 여전도회관 14층 회의실에서 현정부의 사정과 개혁작업을 평가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대학교수·종교인·여성계대표·법조인등 각계인사 18명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현재 진행중인 개혁·사정작업이 어느정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긴 했으나 일부 기득계층과 수구세력에 의한 견제가 드러나고 있고 특히 국민의 실생활측면에서 성과가 미흡했다고 지적,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개혁작업을 위해 언론과 시민들의 비판·감시등 민간차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세중 대한변협회장도 『사정기관안에도 반개혁세력이 있어 사정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분위기가 엿보인다』면서 『이같은 특성상 개혁작업이 지연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시민들의 감시·비판운동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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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윤구 한국선명회 회장은 『현 개혁단계에서 성급한 판단은 위험하지만 온 국민의 복지향상측면에선 개혁의지가 부족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개혁이 좀더 구체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범국민운동으로 발전하기 위해선 시민단체들이 앞장서 정신문화·교육·사회복지운동을 벌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김성호기자>

1993-07-2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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