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 삼판 곧 귀환/「캄」 사태 평화적해결 “청신호”
【프놈펜 AP 연합】 크메르 루주가 24일 지도자 키우 삼판의 프놈펜 귀환의사를 밝힌데 이어 25일에는 임시연립정부에 자문역으로 참가해 달라는 요청을 수락함으로써 캄보디아 사태의 평화해결전망이 한층 밝아지고 있다.
노로돔 시아누크 캄보디아최고민족회의(SNC) 의장도 25일 성명을 통해 키우 삼판의 귀환을 적극 환영한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일련의 사태진전은 총선에서 승리한 시아누크 계열의 민족연합전선(FUNCINPEC)과 훈센 총리의 프놈펜 정부측이 24일 임시정부 구성및 권력분할에 최종합의한지 하루만에 이뤄졌다.
크메르 루주 라디오방송은 25일 크메르 루주가 오는 8월 새 정부 공식 출범때까지 임시정부에 자문역으로 참가해 달라는 시아누크 의장의 제의를 수락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대해 크메르 루주의 새정부 각료입각을 반대해온 프놈펜 정부측도 이날 크메르 루주가 임시정부에 자문역으로 참여하는 것은 내전종식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이를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프놈펜 AP 연합】 크메르 루주가 24일 지도자 키우 삼판의 프놈펜 귀환의사를 밝힌데 이어 25일에는 임시연립정부에 자문역으로 참가해 달라는 요청을 수락함으로써 캄보디아 사태의 평화해결전망이 한층 밝아지고 있다.
노로돔 시아누크 캄보디아최고민족회의(SNC) 의장도 25일 성명을 통해 키우 삼판의 귀환을 적극 환영한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일련의 사태진전은 총선에서 승리한 시아누크 계열의 민족연합전선(FUNCINPEC)과 훈센 총리의 프놈펜 정부측이 24일 임시정부 구성및 권력분할에 최종합의한지 하루만에 이뤄졌다.
크메르 루주 라디오방송은 25일 크메르 루주가 오는 8월 새 정부 공식 출범때까지 임시정부에 자문역으로 참가해 달라는 시아누크 의장의 제의를 수락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대해 크메르 루주의 새정부 각료입각을 반대해온 프놈펜 정부측도 이날 크메르 루주가 임시정부에 자문역으로 참여하는 것은 내전종식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이를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993-06-26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