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부조리 개선됐다” 76%/공보처,국민의식 조사

“민원부조리 개선됐다” 76%/공보처,국민의식 조사

입력 1993-06-25 00:00
수정 1993-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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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공무원 친절” 86%

국민대다수는 새정부가 들어선 뒤로 일선 민원행정기관 공무원들의 업무태도가 과거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보처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동안 전국의 국정모니터요원 3백25명을 대상으로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의식」을 조사한 결과 민원공무원들의 태도와 관련해 「약간 친절해졌다」가 63.3%,「매우 친절해졌다」 23.1%를 차지,응답자의 86.4%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청탁·금품수수등 부조리에 대해서도 조사대상자의 76.0%가 크게 개선됐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민원처리속도는 응답자의 70.1%가 빨라지고 있다고 보았다.

일선행정기관의 민원업무개선상황에 대해 응답자의 58.2%는 「업무량이 많은 민원담당공무원의 어려운 실정을 이해한다」고 답한 반면 「개선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한 응답자도 31.0%나 됐다.

민원서류를 발급받는데 불편을 느끼는 이유로는 복잡한 발급절차(40.2%)를 꼽았으며 민원서류를 요구하는 사회관행(37.0%)과 민원인의 과다(28.6%)도 지적됐다.
1993-06-2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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