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건축허가 6∼8% 증가/기획원 전망

올 건축허가 6∼8% 증가/기획원 전망

입력 1993-06-11 00:00
수정 1993-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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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7%선… 예상치2배/정부공사 조기발주 등 힘입어/1∼4월 허가면적 30%나 급증

올들어 4월까지 건축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대비 29.8% 늘어났으나 하반기에는 10% 수준이 줄어들어 연간으로는 6∼8%의 안정적인 증가세가 예상된다.

건설투자는 1·4분기중 전년동기대비 1.7% 감소했으나 건축규제 완화와 정부예산의 조기배정등에 힘입어 연간으로는 당초 전망치 3.3%를 훨씬 웃도는 7% 정도 늘어날 전망이다.

10일 경제기획원이 발표한 「최근 건설경기 동향 및 전망」에 따르면 올 1∼4월중 주거용 건축허가 면적은 2천2백97만㎡,허가호수는 28만9천호로 전년동기 대비 면적기준 22.8%가 늘어났다.

주거용 건축허가는 주택건설 물량할당제의 완화로 상반기중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이나 하반기에는 증가추세가 누그러져 연간으로는 당초 전망한 60만호를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상업용 건축허가도 규제완화 조치로 올들어 4월까지 전년동기 대비 1백1.3% 증가한 9백69만㎡에 이르렀으나 2·4분기부터는 증가추세가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공업용 건축은 92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으나 최근의 경기활성화 대책으로 3월 이후 증가세로 돌아서 올들어 4월까지의 허가면적은 3백18만㎡로 전년동기 대비 3% 감소에 그쳤다.

건설투자는 1·4분기중 주거용은 2.3% 증가한 반면 비주거용은 10.2%의 감소세를 보였고 토목투자는 3.7%의 증가세를 나타내 전체적으로 1.7% 감소했다.
1993-06-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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