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영업시간 단축”/약사회,약사법개정 움직임에 반발

“약국영업시간 단축”/약사회,약사법개정 움직임에 반발

입력 1993-06-08 00:00
수정 1993-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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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 한약조제권 허용에 반발해 집단 수업거부중인 한의대생 3천여명의 유급시한이 눈앞에 다가온 가운데 약사회가 보사부의 약사법 개정 움직임에 항의,법정 약국 운영시간 준수등 집단행동에 들어가기로 결의하고 한의사들은 개정약사법 시행규칙의 철회를 위해 강경대응을 준비하고 있어 한약조제권시비가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서울시약사회 산하 22개 분회중 20여개 분회는 7일 정부의 약사법 개정 방침과 경찰의 무면허의약품 조제행위에 대한 과잉 단속에 항의,8일부터 하오7시에 약국 문을 닫기로 하고 이를 구약사회 대표 회의에서 확정짓기로 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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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들은 이날 『한의사측의 억지 데모에 보사부가 의료일원화의 정책 방향을 팽개치고 약사법 개정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경찰이 기획 수사1백80일 작전으로 명명된 민생사정활동을 펼치며 약국을 상습 범법자로 취급하고 있다』면서 『생존권 수호 차원에서 영업시간 단축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993-06-0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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