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법통 계승 추진/요인 유해봉환 계기로/정부

임정법통 계승 추진/요인 유해봉환 계기로/정부

입력 1993-06-05 00:00
수정 1993-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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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4일 상해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도록 한다는 김영삼대통령의 뜻에 따라 앞으로 임시정부의 정통성과 법통을 확립하기 위한 각종 시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이에따라 오는 8월15일 광복절을 계기로 상해 만국공원 묘지에 안치된 신규식 박은식 노백린 김인전 안태국씨등 임시정부 총리급인사 5인의 유해를 봉환받아 국립묘지에 안장하는 등 대대적인 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교육적 차원에서도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가기 위한 시책을 펴나가기로 했다.

김대통령은 이와관련,이날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조국 광복을 위해 피를 흘리신 선열들의 유해를 모시는 것 자체가 우리나라의 민족정기를 살리는 뜻깊은 일일 뿐만 아니라 후손들이 선열들의 뜻을 기리는 교육적 측면에서도 매우 의미가 큰 만큼 이들 선열들의 유해 봉환및 안장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이경재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

이에앞서 중국정부는 지난 27일 방한한 전기침외교부장이 김대통령에게 약속한대로 5인의 유해를 7월말까지 봉환해줄 수있다는 입장을 3일 우리측에 공식통보해 왔다고 이대변인이 전했다.

1993-06-0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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