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은 세계환경의 날/환경보전 축제마당 꾸민다

5일은 세계환경의 날/환경보전 축제마당 꾸민다

김병헌 기자 기자
입력 1993-06-02 00:00
수정 1993-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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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 정부기관·시민단체서 다채로운 행사/환경사진­도서­재생산업전… 그리콘서트도

오는 5일 제21회 세계환경의 날은 우리나라 환경운동사상 최대규모의 환경보전 축제마당으로 꾸며진다.

환경처를 비롯한 정부기관과 환경단체및 시민단체등 40여개가 넘는 기관및 단체들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관심을 끌수있는 대규모 행사를 경쟁적으로 준비중이며 행사참가인원은 전국적으로 공무원및 단체회원 그리고 시민등을 포함,1백만여명에 이를것으로 보인다.

주무부처인 환경처는 5일 청사에서 기념식을 갖는것을 비롯,서울 을지로 지하철 입구에서 1일부터 7일까지 한국환경사진전시회와 우수환경도서전시회를 갖는다.

또 국립환경연구원은 이날 환경의 날 기념세미나를,한국자원재생공사는 16일부터 20일 까지 서울 무역센터 종합전시장에서 국제재생산업전시회를 연다.그리고 군산공단환경오염방지협의회등 전국의 공단지역 환경오염협의회에서도 환경의 날을 맞아 현장계도및 회원업체들을 대상으로 오염방지교육을 실시하는등 나름대로의 행사를 통해 이날을기념할 계획이다.

환경단체들은 국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환경운동연합은 이날 회원들과 시민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남산일부를 인간사슬로 에워싸는 「산사랑실천및 남산껴안기대회」를 연다. 하오 3시 남산공원관리사무소와 국립극장앞등 두군데에서 인간사슬로 산책로를 감싼뒤 하오4시 정각에 동시에 「야호」라는 함성으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일깨우기로 했다.

그리고 배달환경클럽은 3일 낮12시부터 4일 낮 12시까지 2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전국대기오염시민모니터링 행사」를 세계시민모미터링행사와 연계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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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은 5일 19만여명의 전대원들이 참여하는 환경보전자전거타기를 전국지부에서 동시에 실시하며 세계지구환경보호협회는 다음날인 6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등 6대도시에서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있는 가수들을 초청,6대도시를 순회하는 옴니버스형태의 그린콘서트를 개최한다.<김병헌기자>
1993-06-0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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