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어린이 성금/군의원이 거액 유용

심장병어린이 성금/군의원이 거액 유용

입력 1993-05-30 00:00
수정 1993-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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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수원지검 여주지청은 29일 아파트 건설업자를 협박,돈을 빼앗고 신고없이 모금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성금을 유용한 이천군의회 의원 김백경씨(54)와 김의원이 실제 운영하는 동양건설 대표 김정오씨(37)등 2명을 공갈등 혐의로 구속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버스·유람선 선착장 현장 안전점검 나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이하 ‘환수위’) 이민석 위원장(국민의힘, 마포1)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제339회 임시회 현장 시찰 일정으로 지난 3일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과 한강버스 선착장(여의도·망원)을 방문하여 시설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우선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을 방문해 선착장과 편의시설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어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으로 이동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현장 보고를 받고, 부대시설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관리 실태를 입체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위원들은 이어 직접 한강버스에 탑승해 여의도에서 망원 구간을 이동하며 선내 편의·안전시설과 실제 운항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망원 선착장에서는 선박의 접·이안 과정과 주변 여건을 살피는 한편, 시민들이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잠재적 불편 사항과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이민석 위원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서류상으로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많은 시민께서 이용하는 한강 수상 시설물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라며 “특히 접·이안 과정 등 시민들이 불편해할 수 있거나 안전상 우려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실제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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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김의원은 지난 91년 7월 아파트 건축업자 전모씨가 자신이 지정하지 않은 다른 건축업자에게 공사를 맡겼다고 협박,1천3백만원을 빼앗았으며 새마을운동 이천군 지부장직을 이용,지난 87년부터 최근까지 당국에 신고없이 심장병 어린이돕기 성금 수억원을 모금,이중 5천2백만원을 이천읍내 지도자상 건립에 유용한 혐의를 받고있다.

1993-05-3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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