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혜국 연장 결정/클린턴,1년간/“인권·무역역조개선 기대”

중국 최혜국 연장 결정/클린턴,1년간/“인권·무역역조개선 기대”

입력 1993-05-28 00:00
수정 1993-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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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AFP 연합】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27일 인권문제와 막대한 무역역조에도 불구,중국에 대한 최혜국(MFN)지위를 경신하기로 「기본적인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로즈 가든에서 열린 시민 초청 간담회에서 『본인은 중국의 현대화를 지원하길 원하기 때문에 중국에 대한 MFN지위를 1년간 연장하기로 기본적인 방침을 정했다』고 말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그러나 MFN지위를 연장하는 대신,중국측도 죄수를 이용한 수출품 생산을 포함한 인권문제와 무역역조 문제에 어느정도 개선의 조치를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다음달 3일까지 중국에 대한 MFN지위의 경신문제를 공식 결정해야 하는데 그의 이같은 언급은 미중 양국간에 최대 현안이 되고 있는 MFN지위를 무조건 연장해주는 쪽으로 결말이 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1993-05-2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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