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사업 개방협상 결렬땐/미,조달분야 일 기업 배제”

“공공사업 개방협상 결렬땐/미,조달분야 일 기업 배제”

입력 1993-05-13 00:00
수정 1993-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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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대표부 방침

【도쿄=이창순특파원】 미국은 일본의 공공사업 개방과 관련된 일본과의 교섭이 결렬될 경우 건설 뿐만 아니라 금융·운수등 모든 분야에 걸쳐 제재를 가할 것이며 최악의 경우 일본 기업이 전면적으로 배제될 가능성도 있다고 일본 교도(공동)통신이 12일 워싱턴의 외교소식통을 인용,보도했다.

교도통신은 또 미무역대표부(USTR)는 이미 이 방침을 미정부의 공식견해로 의회관계자들에게 설명했으며 6월까지 교섭이 매듭지어지지 않을 경우 미·일관계가 단숨에 긴박한 단계로 치닫게될 우려도 있다고 전했다.

USTR의 견해에 의하면 제재의 대상으로 미연방정부에 의한 일본제 광공업제품의 구입,일본및 일본계 기업으로부터 모든 서비스의 조달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 견해는 『제재의 대상이 건설·서비스·건설자재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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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제재가 발동될 경우,미기업의 피해액등에 상응해 대상 목록이 공표될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1993-05-1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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