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대인민군 관계자 대좌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 정부는 자위대와 중국 인민해방군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첫 안전보장 협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3일 보도했다.
일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아시아의 대국민 두 나라가 폭넓은 대화를 통해 신뢰조성 조치를 확립해 두는 것이 지역의 안전보장에 유익하며 ▲해군력 증강 등 최근의 중국 군비확장 경향이 아시아의 불안요인이 되지 않도록 저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일 정부는 이러한 방침을 가까운 시일내에 미국측에 설명,이해를 당부하고 오는 7월 도쿄 선진국 정상회담이 끝난 뒤 개최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일본과 중국은 작년 7월 일 외무성에서 양국의 폭넓은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정책 기획협의를 개최한 바 있다.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 정부는 자위대와 중국 인민해방군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첫 안전보장 협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3일 보도했다.
일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아시아의 대국민 두 나라가 폭넓은 대화를 통해 신뢰조성 조치를 확립해 두는 것이 지역의 안전보장에 유익하며 ▲해군력 증강 등 최근의 중국 군비확장 경향이 아시아의 불안요인이 되지 않도록 저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일 정부는 이러한 방침을 가까운 시일내에 미국측에 설명,이해를 당부하고 오는 7월 도쿄 선진국 정상회담이 끝난 뒤 개최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일본과 중국은 작년 7월 일 외무성에서 양국의 폭넓은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정책 기획협의를 개최한 바 있다.
1993-05-0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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