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로이터 연합】 독일에서 신나치등 극우세력들의 폭력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과 때를 같이해 극좌세력들이 점차 폭력화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루돌프 자이터스 내무장관이 4일 말했다.
자이터스 장관은 이날자 주간 벨트 암 존탁지와의 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좌파세력들이 주로 외국인들을 상대로 했던 극우 폭력세력들에 대한 공격에 나섬에 따라 정치적 극단주의 경향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했다.
독일 연방호헌청(BFV)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좌익세력들의 폭력행위 건수는 약1천여건에 달했다.
자이터스 장관은 이날자 주간 벨트 암 존탁지와의 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좌파세력들이 주로 외국인들을 상대로 했던 극우 폭력세력들에 대한 공격에 나섬에 따라 정치적 극단주의 경향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했다.
독일 연방호헌청(BFV)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좌익세력들의 폭력행위 건수는 약1천여건에 달했다.
1993-04-0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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