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이기동특파원】 러시아정부는 16일 지난 83년의 KAL기사건 배상문제와 관련,어떠한 재정적 책임도 질 수 없다고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의 블라디미르 치크바쉬빌리는 이날 KAL기사건과 관련한 뉴스브리핑에서 『법률적 관점에서 구소련이나 그 권리 및 의무 계승자인 러시아는 어떠한 재정적 책임도 질 수 없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이에 앞서 지난 10일 열린 4개 당사국 회의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최종조사보고서가 나오는 대로 책임소재가 규명되면 한국측과 배상문제를 협의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러시아 외무부의 블라디미르 치크바쉬빌리는 이날 KAL기사건과 관련한 뉴스브리핑에서 『법률적 관점에서 구소련이나 그 권리 및 의무 계승자인 러시아는 어떠한 재정적 책임도 질 수 없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이에 앞서 지난 10일 열린 4개 당사국 회의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최종조사보고서가 나오는 대로 책임소재가 규명되면 한국측과 배상문제를 협의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1993-03-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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