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와스캔들」 야에 불똥//나가에 전 사장

「사가와스캔들」 야에 불똥//나가에 전 사장

입력 1993-03-12 00:00
수정 1993-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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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당에 비밀헌금” 법정폭로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 사가와규빈(좌천급편)그룹의 도야마(부산)사가와규빈사가 지난 86년 국회에서 동사의 업무실태에 대한 추궁을 완화시켜 달라는 부탁과 함께 야당인 민사당의원 6명에게 6백만엔을 헌금했다고 나가에 가이치(장강하일)전 도호쿠(동북) 사가와규빈사장이 10일 법정에서 폭로했다.

나가에 전사장은 이날 센다이(선대)지방재판소에서 열린 민사소송사건 심리에증인으로 출두,이같이 밝히고 영수증을 증거로 제시했다.

나가에 사장은 증언을 통해 도야마 사가와 규빈사가 지난 86년3월 쓰카모토 사부로(총본삼낭) 전민사당 위원장등 민사당 의원 6명에게 1백만엔씩 6백만엔을 건네주었다고 밝히고 『이는 국회에서 장시간 노동등 영업실태에 대한 민사당의 집요한 추궁을 완화시키기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1993-03-1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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