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중독 근로자 사망/해태음료 뒤늦게 신고

가스중독 근로자 사망/해태음료 뒤늦게 신고

입력 1993-03-07 00:00
수정 1993-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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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학준기자】 유명음료 회사인 (주)해태음료(대표 김현곤·인천시 북구 작전동 392의1) 공장에서 암모니아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근로자 20여명이 중독돼 이중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태에 빠지는 재해가 발생했으나 회사측이 이를 숨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26일 상오8시쯤 해태음료 공장내 1층 복도천장에 설치된 가스배관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새 나와 탈의실에 있던 고일환씨(56·인천시 북구 작전동 707의5)와 김순심씨(56·여·인천시 북구 삼산동)등 남녀 근로자 20여명이 중독됐다.

이 사고로 고씨는 입원치료를 받다 8일만인 지난 5일 낮 12시쯤 숨졌으며 김씨등 3명은 현재까지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1993-03-0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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