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보수당「유럽통합」비준 양론/전 의장 파기 촉구…메이저총리 위기

영 보수당「유럽통합」비준 양론/전 의장 파기 촉구…메이저총리 위기

입력 1993-02-12 00:00
수정 1993-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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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AP 로이터 연합】 영국 집권 보수당의 일부의원들이 유럽 통합에 관한 마스트리히트조약 비준 문제와 관련,조약 개정안을 제시한 야당인 노동당에 합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다 정부측은 개정안을 통과시키기보다는 조약 자체를 비준하지 않겠다고 맞서고 있어 존 메이저 총리가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정치적 위기를 맞고 있다.

전보수당 당의장인 테비트경은 10일 기자회견에서 영국의 주권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은 조약의 파기를 위해 모든 수단을 사용할 권리가 있다며 보수당의원들은 정부에 도전,노동당을 지지하라고 촉구했다.

더글라스 허드 외무장관은 이와 관련,보수당의원들이 마스트리히트조약의 주요조항 개정을 요구하는 야당에 동조해 현정부가 패배할 경우 영국이 조약을 비준할 가능성은 없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시정 릴레이 정책협의회 개최… “‘발목잡기식 정쟁’ 멈추고 현미경 검증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은 20일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과 잇따라 릴레이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39회 임시회를 대비해 하반기 주요 시정과 교육 현안을 심도 있게 점검했다. 이날 오전 11시 박찬구 정무부시장 등 서울시 주요 실·국장들이 참석한 정책협의회에서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2조 8061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방향을 보고받았다. 원내대표단은 이번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단순한 재정 지출 확대를 넘어, 위기에 처한 시민들의 삶을 보호하고 도시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며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담보할 핵심 투자임을 명확히 했다. 특히 전체 추경 중 법정의무경비를 제외한 가용재원 8100억원은 생계·의료·주거급여 지원 확대, 노후 지하철 전동차 교체, 빗물펌프장 확충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안전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입됐음을 확인했다. 아울러 청년 AI 사다리 지원을 비롯해 청년 이사비, 결혼·출산·양육 지원, 기후동행패스 9월 출시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주요 정책들이 현장에 차질 없이 안착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면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앞서 서울시교육청과의 정책협의회에서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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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총리가 제외시킨 조항을 의회내 사회주의자들이 또다시 부과하도록 허용할 수는 없다.사회조항이 들어있는 조약을 비준시킬 수는 없다』고 강조하고 보수당의원들이 이에 혹할 것으로는 생각치 않는다고 말했다.

1993-02-1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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