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외진출 자국기업/독과점피해 구제 추진

미,해외진출 자국기업/독과점피해 구제 추진

입력 1993-02-12 00:00
수정 1993-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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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행정부 출범 이후 잇따르고 있는 미국의 보호주의 입법 움직임이 자국시장 보호를 넘어서 해외시장에서의 미국기업 보호에까지 확대되고 있어 관계당국과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11일 관계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미 민주당 소속 앨런 스펙터 상원의원은 최근 해외에 진출해있는 미국기업이 외국의 독과점 행위로 피해를 보았을 경우 미국 법원에 구제요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민간기업구제법안을 상원에 상정했다.

이 법안은 또 외국기업의 덤핑 또는 보조금 혜택으로 미국 기업이 피해를 보았을 경우 상무부와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해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는 현행 반덤핑·상계관세법을 수정,미국 법원에 직접 제소해 수입금지 등의 판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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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통상관계자들은 이 법안이 덤핑 등 불공정 무역국가에 대해 무차별 보복을 허용하는 한시적 법조항으로 최근 미의회에 연장 또는 영구화법안이 상정된 미통상법 슈퍼301조를 훨씬 능가하는 초강경 보호주의 법안의 성격을 띠고 있으나 입법가능성은희박하다고 말했다.

1993-02-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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