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사임요구/아르메 10만 시위

대통령 사임요구/아르메 10만 시위

입력 1993-02-06 00:00
수정 1993-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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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아르메니아의 수도 예레반에서는 4일 최소 10만명의 군중이 모여 레본 테르페르로샨 대통령과 의원들의 총사임을 촉구하고 제헌의회소집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고 현지 기자들이 밝혔다.

시위대는 이날 예레반의 중앙광장에 집결,대통령궁으로 행진하면서 『레본 물러가라』는 구호를 외쳤으며 경찰은 3중으로 차단선을 친채 시위대와 대치했다고 기자들은 전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다목적체육시설 개관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명지대학교 MCC관에서 열린 ‘서대문구 다목적체육시설 개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에 이어 이미정 문화체육과장의 다목적체육시설 조성 공사 추진경과 보고가 있었다. 해당 시설은 명지대학교 MCC관 1층 유휴공간 918㎡를 서대문구 주민을 위해 무상으로 받아 조성된 공간이다. 이 사업은 관내 체육시설 부족과 지역의 오랜 체육 수요를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해소하고자 하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주요 경과를 살펴보면 2024년 10월 서대문구와 명지대학교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2024년 12월 시설 조성을 위한 재원 15억원을 구비로 편성하며 공식 착수했다. 이후 2025년 3월 설계 완료 후, 7월에 착공해 5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쳤다. 최종적으로 연면적 918㎡에 다목적체육관 1개소와 스크린파크골프장 1개소를 조성했으며,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조성된 시설은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시키도록 구성되었다. 다목적체육관에서는 농구, 배드민턴, 탁구, 피클볼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길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다목적체육시설 개관식 참석

시위대는 또 제헌의회가 소집되어야 하며 제헌의회 감독하에 조기총선을 실시,새헌법을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993-02-0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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