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아르메니아의 수도 예레반에서는 4일 최소 10만명의 군중이 모여 레본 테르페르로샨 대통령과 의원들의 총사임을 촉구하고 제헌의회소집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고 현지 기자들이 밝혔다.
시위대는 이날 예레반의 중앙광장에 집결,대통령궁으로 행진하면서 『레본 물러가라』는 구호를 외쳤으며 경찰은 3중으로 차단선을 친채 시위대와 대치했다고 기자들은 전했다.
시위대는 또 제헌의회가 소집되어야 하며 제헌의회 감독하에 조기총선을 실시,새헌법을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위대는 이날 예레반의 중앙광장에 집결,대통령궁으로 행진하면서 『레본 물러가라』는 구호를 외쳤으며 경찰은 3중으로 차단선을 친채 시위대와 대치했다고 기자들은 전했다.
시위대는 또 제헌의회가 소집되어야 하며 제헌의회 감독하에 조기총선을 실시,새헌법을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993-02-06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