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세계경제에 “먹구름”/일·영,금리인하 불구 경기침체 여전

올 세계경제에 “먹구름”/일·영,금리인하 불구 경기침체 여전

입력 1993-02-05 00:00
수정 1993-02-0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EC 통상마찰 등 「불안」 확산/“전세계 악성인플레” 경고/IMF총재

【워싱턴·도쿄·모스크바·런던 UPI 로이터 연합】 올해 미국과 일본·영국등 주요국가들의 경제전망은 매우 불투명하며 이같은 경제불안이 통상마찰로 이어질지 모른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미의회예산실(CBO)의 로버트 라이샤우어실장은 3일 세금인상과 지출축소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경우,확대일로를 치닫고 있는 연방예산적자는 앞으로 10년안에 6천5백억달러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함으로써 예산적자를 둘러싼 우려를 증폭시켰다.

라이샤우어실장은 이날 미하원 예산위원회에서의 증언을 통해 미국의 경제가 현재와 같이 완만한 회복속도를 보일 경우,정부측의 예산적자 감축노력에 별다른 도움을 주지못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예산적자는 3천억달러에 육박할 것이며 이를 기점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분석가들은 세수증가보다 지출과다로 초래된 예산적자가 계속 누적될 경우,장기적으로 금리가 인상되며 따라서 경제성장을 저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국의 경우,향후 수개월동안 침체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세계경제및 국내경제전망이 불투명함에 따라 여전히 불안한 전망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관측했다.

통화정책에 대한 신뢰회복과 증가일로의 예산적자 축소라고 설명했다.

OECD는 이를 위해 민간부문의 『책임있고 현실적인 태도,특히 임금에 대한 현실적인 태도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영국정부는 파운드화의 폭락에 따른 새로운 경제위기를 막기위해 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태세가 돼 있다고 영국의 타임스지가 보도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미셸 캉드쉬총재는 러시아의 악성인플레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이같은 악성인플레는 억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캉드쉬 IMF총재는 이날 발행된 이즈베스티야지와의 회견에서 『전세계의 수많은 민주국가들이 악성 인플레에 의해 죽어가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1993-02-05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