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선거열풍 분다/농협조합장 선거 등 이달만 1,600여건

전국에 선거열풍 분다/농협조합장 선거 등 이달만 1,600여건

입력 1993-02-01 00:00
수정 1993-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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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기초·7월 광역의회 의장 일제선출/부천 등 15곳 지방의원 보궐선거도

전국 각 지방에 또다시 선거바람이 뜨겁게 불고 있다.

지역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기초 및 광역의회의 의장단 선거와 농·수·축협 단위조합장선거가 바로 눈앞에 다가선 때문이다.

더욱이 일부 시·군에서는 선거법위반 등으로 의원직을 상실하거나 사퇴한 광역·기초의회의원들의 보궐선거까지 겹쳐 선거열기를 한층 더하게 하고 있다.

우선 2월부터는 전국 1천4백41개 단위농협과 1백59개 축협,33개 수협별로 조합장선거가 치러지고 4월에는 2백60개 기초의회의장단,7월에는 15개 광역의회의장단 선거가 잇따라 실시된다.

31일 현재 보궐선거가 치러질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등 광역의회 4개,기초의회 11개 지역으로 이들 지역은 2월부터 실시될 선거를 앞두고 이미 2∼3명의 후보자들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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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농·축협조합장선거는 소속의원 호선(호선)방식에 따른 의장단 선거와는 달리 조합별로 가구당 한표씩을 행사하는 직접선거 방식을 도입하고 있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 등 각종 쟁점을 놓고 일부 예상후보자들간에 뜨거운 논쟁을 벌이는 등 벌써부터 선거열기를 뜨겁게 하고 있다.4월에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는 기초의회와 7월에 선거를 치를 광역의회에서는 현의장의 연임을 겨냥하는 세력과 「물갈이」를 주장하는 세력이 팽팽히 맞서고 있으며 농·수·축협단위조합장 선거에서는 농수산물의 수입개방 문제와 농어민 소득증대방안 등이 선거전의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1993-02-0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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