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수프 제조용 중국산 마른파/80t서 농약검출… 모두 반송

라면수프 제조용 중국산 마른파/80t서 농약검출… 모두 반송

입력 1993-01-21 00:00
수정 1993-01-2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이기철기자】 라면수프원료로 중국에서 들여온 마른파에서 인체에 해로운 농약성분이 검출돼 반송처분됐다.

국립부산검역소는 20일 지난 한햇동안 중국에서 들여온 마른파는 37건에 6백14t(1백45만4천달러)으로 이가운데 13%인 80t(16만8천달러)에서 맹독성 농약성분인 엔드린과 BHC가 기준치보다 최고 9배나 넘게 검출돼 반송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12일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133의61 한국콘트리상사(대표 박상목)가 중국에서 수입한 마른파 28t에서 인체에 유해한 BHC가 기준치 0.2ppm보다 무려 9배나 높은 1.887ppm이나 검출돼 반송처분됐다.

또 지난해 12월30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36의6 대림써프라이(대표 유길남)가 2차례에 걸쳐 수입한 중국산 마른파 29t에서도 농약인 엔드린이 기준치 0.01ppm보다 5배나 높은 0.05ppm이 검출됐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BHC와 엔드린은 인체에 축적되면 두통·메스꺼움·구토·호흡곤란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3-01-21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