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가 조작/50억 챙긴 넷 구속

아파트 분양가 조작/50억 챙긴 넷 구속

입력 1993-01-08 00:00
수정 1993-01-0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지검 특수3부 권영석검사는 7일 아파트분양가를 불법으로 높게 책정해 50억원을 챙긴 서울 서대문구 연희1구역 재개발주택조합장 하철수씨(56·연희동 대림아파트2동 607호)와 전한국감정원감정역 김삼식씨(38·I공업전문대교수)등 4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뇌물수수)등 혐의로 구속하고 전 서대문구청주택과직원 박영섭씨(39·노원구청·7급)를 뇌물수수혐의로 입건했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thumbnail -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하씨는 91년 11월 자신이 건립추진중이던 재개발조합아파트의 분양가를 높이기위해 서울시로부터 택지비감정을 의뢰받은 당시 한국감정원 감정역 김씨에게 부탁,평당 택지비를 시가보다 1백50만원 높은 4백만원에 책정받아 모두 50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1993-01-08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