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화원에 4억 갈취/폭력배 6명 구속/권리금 뜯어 사채놀이

미화원에 4억 갈취/폭력배 6명 구속/권리금 뜯어 사채놀이

입력 1992-11-20 00:00
수정 1992-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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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19일 미화원(속칭 구두닦이)들을 상대로 사채놀이를 하고 권리금을 멋대로 매겨 일수금 형식으로 거액을 뜯은 임흥기씨(44·서울 중랑구 면목2동 한신아파트 8동 1205호)등 기업형 폭력조직 6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차재수씨(47)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전에 미화원으로 일한 임씨등은 서울 명동과 남대문·용산·을지로등 수입이 좋은 서울시내 미화원 점포 1백50여개소를 상대로 권리금을 1천5백만∼6천6백만원씩 멋대로 정해 일수금 형식으로 하루 10만∼20만원씩 뜯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91년 8월 한사람앞에 6천만원씩 내 4억2천만원의 사채자금을 조성한뒤 미화원들에게 고리로 빌려줘 4억여원을 갈취했다는 것이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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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미화원들로부터 갈취한 돈 7천만원으로 노래방을 공동 운영하고 고급승용차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992-11-2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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