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명의 포함 38억… 25억 공익사업에 헌납”
민주당의 김대중대표는 19일 38억원에 이르는 자신과 직계가족소유 재산을 공개하고 이 가운데 25억5천만원 상당의 토지를 공익사업을 위한 재단설립기금으로 헌납키로 했다고 조승형비서실장을 통해 발표했다.
조실장은 이날 상오 기자회견을 갖고 『김대표의 평소신념인 깨끗한 정치와 도덕정치 구현을 위해 재산을 공개한다』면서 특히 부인 이희호여사 명의의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소재 대지 1백19평(시가 25억원 상당)과 경기도 화성군 소재 잡종지 9백3평(시가 5천만원상당)은 공익사업을 위한 법인설립에 헌납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의 김대중대표는 19일 38억원에 이르는 자신과 직계가족소유 재산을 공개하고 이 가운데 25억5천만원 상당의 토지를 공익사업을 위한 재단설립기금으로 헌납키로 했다고 조승형비서실장을 통해 발표했다.
조실장은 이날 상오 기자회견을 갖고 『김대표의 평소신념인 깨끗한 정치와 도덕정치 구현을 위해 재산을 공개한다』면서 특히 부인 이희호여사 명의의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소재 대지 1백19평(시가 25억원 상당)과 경기도 화성군 소재 잡종지 9백3평(시가 5천만원상당)은 공익사업을 위한 법인설립에 헌납한다고 밝혔다.
1992-11-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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