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공,CIS 이탈/의회,비준안 부결… 정상회담에 암운

아제르공,CIS 이탈/의회,비준안 부결… 정상회담에 암운

입력 1992-10-09 00:00
수정 1992-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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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로이터 AFP 연합】 아제르바이잔 공화국의회는 7일 독립국가연합(CIS)소속 11개 공화국 지도자들의 정상회담을 이틀 앞두고 아제르바이잔의 CIS회원국 존속을 거부했다.

아제르바이잔 의회는 구소련 15개 공화국 가운데 발트해연안 3개국과 그루지야를 제외하고 아제르바이잔을 포함한 11개 공화국이 91년12월21일 체결한 CIS 창설조약에 대한 비준표결에서 48대1의 압도적 다수로 이를 부결했다고 이타르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이 조약에는 당시의 아야즈 무탈리모브 대통령이 서명했는데 지난 5월 취임한 아불파즈 엘치베이 현대통령은 그동안 의회가 CIS조약에 대한 비준절차를 밟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아제르바이잔이 같은 CIS 회원국인 아르메니아와 전쟁상태에 있는한 CIS의 회원국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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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10-0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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